조흥은행은 4일 유로/달러 환율 연동상품인 '환율연동 파워인덱스 정기예금'을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상승형 1호'와 '안정형 1호' 등 2종으로 나눠 판매되는 이 상품은 가입기간 유로/달러 환율의 변동 추이에 따라 각각 최고 연 6.32%와 6.0%의 금리가 적용되도록설계됐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가입기간은 상승형 6개월, 안정형 12개월이다. (서울=연합뉴스) 고준구 기자 rjk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