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코리아(대표 레니 망)는 9~11일 대구 비산점과 성서점, 시지점에서 대구 열차추돌 사고 희생자 돕기 바자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월마트 코리아는 3개 매장에서 도넛을 팔아 모은 기금 120여만원을 대구 열차추돌 사고 대책본부에 전달한다. 또 오는 19일 매장 앞에서 헌혈 캠페인을 벌여 고객과 직원의 헌혈로 모은 헌혈증을 열차사고 부상자들이 입원한 경상병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