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흥은행장에 최동수 전 부행장(57)이 내정됐다. 조흥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최 전 부행장을 행장 단독후보로 선정했다. 최 행장 내정자는 지난 98년부터 2001년 2월까지 조흥은행 상무와 부행장을 지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