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경매업체 옥션(대표 이재현)은 중고자동차 전문 판매업체인 자마이카와 손잡고 오는 13일부터 1주일간 중고자동차 인터넷경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경매에 오르는 차는 모두 31대다. 이중 현대자동차의 베르나와 뉴EF소나타,기아자동차의 스펙트라 등 3대는 1천원부터 경매에 부쳐 마감시간까지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나머지 28대는 시중의 중고차시세보다 15% 가량 저렴한 가격에서 경매에 올려진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