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이 전문점용 '엔시아' 브랜드의 미백 기초화장품을 내놓았다. 제품명은 '엔시아 화이트 라인'으로 스킨,에센스,로션,집중 트리트먼트,크림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백합 추출물과 알부틴 등 미백 성분이 각질관리 집중미백 피부보호라는 세 단계를 거쳐 피부를 밝게 가꿔준다는 제품이다. 코리아나 관계자는 "고기능성 제품이지만 개당 가격이 2만원선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며 "화이트 라인 출시로 색조에서 미백까지 라인업이 완성된 만큼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해 시판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나는 TV광고를 내고 주고객층을 대상으로 샘플을 나눠주는 판촉전략을 펼 계획이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