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5일까지 겨울의류와 가정용품을 싸게 판매하는 `2002 대표 브랜드 결산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잠실점에서 신사 캐시미어 반코트(19만~29만원)와 갤럭시.로가디스.마에스트로 순모정장(21만원), 숙녀 재킷.반코트(9만9천원) 등을, 강남점에서 앵클부츠(9만5천원)와 롱부츠(9만9천~14만5천원), 명품 핸드백(4만∼13만8천원) 등을, 관악점에서다운점퍼(5만9천~9만9천원)와 머플러(2만5천원) 등을 각각 할인 판매한다. 부평점에서는 같은기간 이솝과 천우 등 아동 브랜드를 싸게 판매한다. 15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에 따라 1만∼7만원 상품권을 나눠주며, 특히 BC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지펠 냉장고(100명)와 트롬 세탁기(100명), DVD플레이어(100명), 10만원 상품권(2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