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부산 아시안게임 기간 중 움직이는 은행인 '우리방카'를 경기장 인근에 설치, 현금 입출금이나 환전, 송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또 북한 선수단 공식 후원업체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부산지역 환경단체와 이북5도민회 등과 함께 북한선수단을 조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