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이탈리아 국수인 스파게티는 여성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다.

토마토소스 크림소스 등 각종 소스가 쫀득한 면발과 어우러져 담백한 맛을 내는 데다 칼로리도 높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스파게티를 내놓는 레스토랑은 많지만 이탈리아식 정통 스파게티를 맛보려면 전문 체인점을 찾는 게 좋다.

가격은 7천∼1만2천원.

파스타 전문점 삐에뜨로(www.pietro.co.kr)는 9월부터 두 달 동안 주방장이 직접 면을 뽑아 만드는 '홈메이드 파스타 축제'를 연다.

행사 기간엔 국내에선 맛보기 어려운 이탈리아 정통 수제식 파스타 메뉴 6가지가 제공된다.

'시금치 뇨키'(8천원?사진)는 감자 시금치 치즈가 들어 있어 깔끔한 맛을 내는 이탈리아식 수제비.야채와 쇠고기가 주재료인 '카넬로니'(9천원)와 이탈리아식 만두 '라비올리'(1만원)도 선보인다.

삐에뜨로는 행사 기간에 논현점 홍대점 아셈점 센트럴시티점 등 5개 매장에서 '홈!스위티!홈 사진전'을 열고 고객들이 가져오는 가족사진을 심사해 동남아여행권,식사권 등을 준다.

강남역점 압구정점 양재점 등 11개 매장을 운영 중인 스파게띠아(www.spaghettia.co.kr)는 맛은 물론 '푸짐한 양'이 장점이다.

접시 대신 볼에 30여종의 다양한 메뉴가 담겨 나와 1개만 시켜도 2∼3명이 나눠 먹을 수 있다.

가격은 9천1백∼1만3천원선.이달 초 내놓은 신메뉴 8종 가운데 새우와 오징어 각종 야채를 차가운 크림소스에 버무린 콜드새우스파게티(1만1천원)가 인기다.

쭈꾸미와 신선한 야채를 볶아 토마토 소스로 맛을 낸 뽈삐스파게티(9천6백원)도 주재료가 재미있게 생겨 찾는 사람이 많다.

뽀모도로(www.pomodoro-fr.co.kr)는 신라호텔에서 16년간 근무한 박충준 사장이 운영하는 스파게티 전문점.현재 직영점 2곳과 10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가격은 7천∼1만원선이며 스파게티의 기본인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로 조리한 메뉴를 찾는 고객이 많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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