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본원에서 영업정지중인 대양(경기).국민(제주).문경(경북).삼화(전북) 등 4개 상호저축은행의 계약인수자 지정을 위한 공개매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인수자는 금융기관, 금융기관 이외의 기타법인 및 개인 등의 순위로 지정되며동일 순위가 여러명인 경우 출자금액과 유동성 확보능력 등에 따라 지정된다. 출자최저금액은 ▲대양 627억원 ▲국민 112억원 ▲문경 40억원 ▲삼화 40억원등이며 인수신청서 접수기간은 15일부터 22일까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