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각중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6일 민.관경제사절단과 함께 방한한 니콜라이 바실레프(Nikolay Vassilev) 불가리아 부총리를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바실레프 부총리는 불가리아 정부가 추진중인 민영화 대상 국영기업과 사회간접자본 국책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기업들의 투자를 당부했고 김회장은 2010년 세계박람회 한국 유치에 불가리아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경련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