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은행권 신용 대출 금리중 가장 낮은 연리 7.81%를 적용한 전문직 대상 대출상품을 26일부터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출 상품은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의사 등 전문직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 기간은 1년이되 추가 연장할 수 있고 대출액은 매출액의 25% 또는 최고 1억원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적용되고 25일 현재 최저 금리는 7.81%가 적용된다고 한빛은행은 말했다. 한빛은행은 "전문직 사업자의 경우 자금운영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평균적으로 신용이 좋은 만큼 금리를 크게 낮출 수 있다"면서 "앞으로 우수 고객을 더 발굴해 특화상품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