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은 현대자동차의 티뷰론 승용차 일부에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결함인 '주행중 엔진작동 정지현상'이 일어나 현대차측에 결함 시정을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대차는 이 결함이 발생한 지난해 6월 12일부터 11월 1일사이에 생산된 티뷰론 1.8 및 2.0 차량 3,658대를 대상으로 직영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및 점검하기로 했다. 리콜기간은 내년 11월30일까지. 문의는 080-600-6000.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