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와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할부금융및 리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시되는 할부금융은 선수금 30%(3시리즈는 25%)를 낸 뒤 차값의 25 47%를할부유예, 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최장 60개월까지 연리 13.5%의 이자만 매달 납부하다 만기가 되면 할부유예금을 일시 상환하거나 중고차 대출을 통해 재할부로 전환하는 것. 따라서 4천600만원짜리 318i를 36개월 할부로 구입할 경우 선수금 1천155만원을내고 매달 78만8천75원을 납입하다 할부가 끝나면 할부유예금 1천709만4천원은 한꺼번에 갚거나 재할부로 돌리면 된다. 60개월 할부시에는 선수금은 같고 월 할부금이63만4천원, 할부유예금이 1천386만원이다. 또 리스는 금리와 조건이 할부와 거의 같고 차량 소유권이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에 남아 있는 것으로 리스기간이 끝나면 인수.매도.재리스가 모두 가능하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