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은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두달동안 전국 주요 백화점의 LG패션 매장과 가두점에서 `2001 웨딩 페스티벌'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마에스트로 `럭스 라인', 파시스 `V 라인', 타운젠트 `슬림 라인' 등 대표적인 예복들을 선보이고 사은품과 LG카드 고객에 대해 무이자 할부 서비스 등도제공할 계획이다. LG패션은 이 기간 마에스트로와 파시스 두 브랜드의 예복 매출 목표를 작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235억원(소비자 판매가 기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