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레인 부츠로 잘 알려진 헌터(HUNTER)와 손잡고 ‘LIGHT UP YUR SUMMER’를 테마로 오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우산·레인 판초·파우치 등 총 7종의 증점품을 선보이는 ‘2024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13일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버거보이 성수낙낙점’에서 ‘2024 아메리칸 버거위크’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24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미국육류수출협회가 국내 수제버거 브랜드를 지원하고 응원하는 행사로 미국산 육류를 사용하여 고품질의 수제버거를 선보여온 브랜드의 홍보를 돕고, 행사 기간 동안 특정 메뉴를 합리적인 혜택가에 선보이는 업계 대표 프로모션이다. 13일부터 6월 2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GTS버거, 래빗홀버거, 멜팅소울, 밤가시버거, 버거보이, 버거브라더, 브로버거, 세븐패티버거, 슈퍼두퍼, 올더웨이, 텍사스로드하우스, 폰버거, 플렉스버거 등 인기 수제버거 브랜드 13개, 전국 50개 매장이 참여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LG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LG전자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소외계층에게 음식을 기부 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지 대학교 봉사단과 비영리단체 푸드사이클 등이 참여해 자카르타와 땅그랑 지역 사회복지재단에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레시피의 불고기 도시락과 식재료 세트를 총 3000개 기부했다.앞서 지난 3월에는 인도네시아 유명 셰프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불고기 레시피를 개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이틀간은 자카르타에서 '제로 푸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LG전자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고객 체험 공간도 운영했다.영국 경제분석기관 EIU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음식물 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 국가다. 연간 배출 음식물쓰레기 양은 2300만t 이상이다.이태진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은 물론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