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27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물을 살리자는 취지로 한강안팎을 청소하는 환경캠페인을 가졌다.

''지구는 하나 자연도 하나''를 표어로 삼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한수중협회 회원 1백여명,소니코리아 임직원,시민등 총 3백여명이 참가했다.

소니코리아의 환경보호 캠페인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한강 수중정화운동 3회,맑은물 만들기 운동 3회,청소년환경보호캠프 2회,환경보호캠페인사진전 1회 등 총 9회가 내년 4월까지 계속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사회공헌을 통해 외국기업이 아닌 한국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