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 엘리자베스2세의 막내아들 에드워드왕자는 시골 저택 개축비와 관련,건설회사와 벌여온 분쟁을 법정 밖에서 타결지었다고.

문제의 발단은 여러 건의 개축사업을 맡은 C J 심스회사가 당초 합의된 1백80만파운드(약 31억원)보다 약 30%나 더 많은 개축비 청구서를 제출함에 따라 비롯됐던 것.

심스측은 에드워드 왕자와 그의 고문들이 당초 계약금 이상의 금액을 지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