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내년 국내 자동차 생산이 올해보다 1% 감소한 3백8대를 기록할 것으로 29일 전망했다.

협회는 이날 공개한 ''2001년 자동차산업 전망''에서 내수시장은 올해보다 3.5% 감소한 1백38만대 판매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승용차는 3.3% 감소한 1백2만대,상용차는 4.0% 증가한 36만대가 생산 판매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