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중국 장시성에 14번째 '희망소학교'를 준공했다고 8일 발표했다. 희망소학교는 세라젬 중국법인이 현지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앞서 세라젬은 북경을 비롯해 산동성, 천진, 운남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 소학교 13개를 재건축했다. 이번에 건립된 14호 희망소학교는 장시성 허치우 마을에 위치했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학생은 430여 명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낙후된 소학교를 꾸준히 재건축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동남아 1위 여행예약업체인 트래블로카와 함께 올 여름 휴가 캠페인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세계 여행 떠나요’를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더핑크퐁컴퍼니는 아세안 공항 중 최다 이용객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과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발리 응우라이 국제공항에서 캠페인 필름을 인터랙티브 전시로 선보인다.핑크퐁과 아기상어가 트래블로카로 간편하게 여행 상품을 예약하고, 세계 곳곳의 여행지를 탐험하는 스토리를 30초 분량으로 담았다. 인도네시아 현지 TV 광고와 주요 도심의 옥외 광고로도 만나볼 수 있다. 여행의 설렘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공연과 혜택도 마련했다. 핑크퐁 아기상어가 팬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밋앤그릿’ 외에도, 오프라인 공연이 인도네시아 도시 곳곳에서 열린다.또한, 트래블로카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여행 상품을 예약하면 스티커북과 3D 퍼즐 등 핑크퐁 아기상어 한정판 스페셜 굿즈와 포함해 최대 80%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캠페인의 파트너사인 트래블로카는 2012년 항공권 검색 엔진으로 시작했다.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1억 3100만 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다. 동남아 전역에서 6만 개가 넘는 해외 숙소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더핑크퐁컴퍼니는 전 세계 최초로 조회수 100억 뷰를 돌파한 글로벌 IP(지적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를 활용해 가족 동반 여행객을 중심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트래블로카와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가 한국자동차기자들이 뽑은 올해 '5월의 차'로 선정됐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8일 이달의 차를 발표했다.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BMW 뉴 X2,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테슬라 업그레이드 모델 3,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가 5월의 차 후보에 올랐고, 이 중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가 33.7점(50점 만점)을 얻어 5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는 동력 성능 부문에서 8점(10점 만점)의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7.3점,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에서 7점을 각각 기록했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8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