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기계가 아닌 문화수단으로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하기 위한 "서울 컴퓨터 문화축제"가 오는 22일부터 6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컴퓨터가 주는 즐거움"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인터넷 방송국 <>콘텐츠및 커뮤니티 <>쇼핑몰 <>게임및 엔터테인먼트 <>사이버 대학 등의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방송국관에는 PC와 친숙하지 않은 계층을 위해 키보드가 아닌 리모콘으로 손쉽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 선보인다.

자신의 노래와 영상으로 CD를 만들어 방송까지 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꾸며진다.

대학교육관에는 숙명여대 가상교육센터의 원격교육 프로그램과 온라인 어학전문교육 서비스 등이 소개된다.

인터넷 콘텐츠관에서는 네트워크 경매업체인 셀피아가 주최하는 밀레니엄 경매쇼가 열린다.

10원부터 시작하는 이번 경매행사의 수익금은 모자가정의 PC보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PC아울렛관에는 20~30대 젊은 네티즌의 취향에 맞춘 인터넷 CD명함과 키보드가 필요없는 음성게시판 등이 소개된다.

이밖에 모자가정돕기 밀레니엄 경매쇼,증권수익률 게임대회와 정보검색대회,사이버 신토불이 운동,미니포커대회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