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세(LME)상승으로 전기동, 연괴, 석괴, 아연괴등 각종 비철금속류의
출고가격이 1%-5.3%까지 일제히 인상됐다.

2일 고려아연은 연괴 출고가격을 t당 83만6천원(부가세포함)에서
88만원으로 5.3%를 인상했다.

이는 3월 LME평균이 t당 8백17달러93센트를 형성, 전월 평균인
7백69달러67센트보다 48달러26센트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연괴도 SHG규격의 출고가격을 t당 1백7만3백원(부가세포함)으로
2.6%를 인상, 출고하고있다.

이역시 3월 LME평균이 전월평균보다 t당 28달러12센트가 상승해
1천64달러29센트를 형성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있다.

LG금속도 전기동의 3월 LME평균이 t당 2천5백61달러2센트로 전월평균인
2천5백37달러71센트보다 23달러31센트가 오르자 출고가격을 t당
2백42만원(부가세포함)으로 1%를 인상했다.

또 석괴의 출고가격도 t당 5백99만5천원(부가세포함)으로 1.9%를
인상, 출고하고있다.

이에따라 상가에서도 연쇄적으로 올라 전기동이 t당 2백80만5백원
(부가세포함)선에 연괴와 아연괴는 t당 99만원과 1백26만5천원선에 석괴는
t당 6백60만원선의 강세를 나타내고있다.

<조재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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