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제품업체들이 수출확대를 위해 러시아와 중국에 시장개척단을 각각 보
낸다.

18일 피혁제품수출조합은 가죽의류와 모피의류업체 10개사로 구성된 해외시
장개척단을 9월 러시아에 파견하고 10월엔 별도의 개척단을 중국에 내보내기
로 했다.

이들은 9월23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 전시회를 겸한
상담회를 연다.

전시기간중 가죽의류 더블페이스 모피제품 1천벌을 가져가 현지에서 모두
판매하며 TV광고등 대대적인 판촉활동도 펼 계획이다.
10월엔 시장개척단을 심양에 보내 중국 동북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