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노조(위원장 김종구)가 12일 회사
측에 노조측 협상안 수락을 요구하며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노조측은 지난 11일 임금인상요구율을 8.6%로 낮추고 겨울철 근무시간 1시
간 단축등 복지개선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