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30일 지난 4.23보선 분석결과 일부 후보측에서 선거후 운
동원들에게 수고비 명목으로 금품을 지급키로 약속했다는 여론에 따라 이
를 철저히 단속하라고 해당 시도선관위에 지시했다.
선관위는 또 각 후보자의 선거비용 지출보고서를 내달 8일까지 접수,선
거기간중 조사한 자료와 대조, 허위 누락여부를 검증하여 위반사실이 드
러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선관위는 지난 보궐선거가 역대선거에 비해 돈을 덜 쓰고 깨
끗한 선거를 실천하려는 각 정당및 후보자의 노력과 사회전반의 개혁분위
기에 힘입어 매우 성공적인 것이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