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가 미국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매코 셀룰러 커뮤니케이션사의
경영권을 장악한다.

AT&T는 8일 매코사로부터 전체발행주식의 3분의1을 매입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매코사 전체주식의 22%를 갖고있는 영국 브리티시
텔레커뮤니케이션사로부터도 매코사 주식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AT&T가 매코사의 주식매입에 나선것은 시장전망이 밝은 무선통신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다.

AT&T는 무선통신사업에 진출하기위해 지난해에도 컴퓨터메이커인 NCR사를
74억달러에 매입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