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군이 전력증강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한 최신예 전투조종훈련기인
호크기(MK-67)가 6일 오후 경남 사천의 공군 제5718부대에서 공개됐다.

이날 첫선을 보인 호크기는 전투기조종사 교육의 마지막 관문인 고등비
행훈련을 위해 영국 BAe사(British Aerospace)로부터 도입한 것으로 공근
이 지금까지 고등비행훈련기로 사용해온 T-33, TF-5B보다 공중조작 및 기
동성, 경제성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