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브람스 교향곡 2번의 뚜렷한 기승전결
윤한결 지휘자님의 아르떼 칼럼에서 읽은, 작곡에 걸린 시일이 정말 짧았다고 하는 브람스 교향곡 2번은 1번과 같은 묵직함은 덜하더라도 나름의 기승전결이 뚜렷했고 마지막으로 치달을수록 점점 고조에 달하는 연주가 제 마음을 함께 요동치게 했습니다. - 아르떼 회원 ‘yummy0’

● 티켓 이벤트 : 부천아트센터 개관 1주년 페스티벌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브람스 교향곡 2번의 뚜렷한 기승전결
부천아트센터의 개관 1주년 클래식 페스티벌에 아르떼 회원을 초대한다. 5월 18일에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19일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특별연주회가 있다. 12일까지 아르떼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연당 5명을 뽑아 S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1970년대 TV 스타일로 구현한 공포 영화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브람스 교향곡 2번의 뚜렷한 기승전결
좀비처럼 현실과 괴리된 판타지가 아니라 ‘페이크 다큐멘터리’가 새로운 공포의 흐름을 만들었다.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는 심야 토크쇼 시청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악령 소환 기획과 그 과정을 1970년대 TV 스타일로 재현하며, 파운드푸티지 기법을 사용해 현실감 있는 공포를 선사한다. - 영화평론가 옥미나의 ‘아트하우스 칼럼’

● 보는 것뿐만 아니라 듣는 것도 중요하죠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브람스 교향곡 2번의 뚜렷한 기승전결
존 아캄프라는 모든 작품에서 소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공간 구성을 예민하게 조정해 작품과 관객 간 능동적 관계를 형성한다. 영상만으로 의미를 전달하지 않고, 관객이 직접 의미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보는 것뿐만 아니라 듣는 것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 김보라 기자의 ‘파노라마’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경기필하모닉의 '거인'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브람스 교향곡 2번의 뚜렷한 기승전결
경기필하모닉이 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김선욱이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마크 부쉬코프가 협연하며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등을 연주한다.

● 연극 - 거의 인간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브람스 교향곡 2번의 뚜렷한 기승전결
연극 ‘거의 인간’이 오는 22일까지 서울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한다. 인공지능(AI) 작가의 등장으로 생존을 고민하는 수현과 인공 자궁 출산을 선택한 재영의 이야기다.

● 전시 - 뉴 라이프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브람스 교향곡 2번의 뚜렷한 기승전결
남매 작가 윤석남과 윤석구의 2인전이 오는 25일까지 서울 학고재에서 열린다.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