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에서 교통유발부담금을 가장 많이 낸 업체는 대구백화점으로 밝혀
졌다.
15일 시에 따르면 1천평방미터이상의 시설물 및 건축물에 대해 부과되는 교
통유발부담금은 올해 모두 4천23건, 16억7천3백만원으로 지난해 3천5백76건,
14억7천1백만원보다 금액면에서 13.8%가 늘어났다.
교통부담금을 가장 많이 낸 건물은 대구백화점으로 3천58만3천원, 그 다음
은 서문상가(주)로 2천4백53만5천원 3위는 2천2백3만원을 낸 동아쇼핑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교통부담금이 작년보다 늘어난 것은 신축건물이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