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19일부터 22일까지 시내 63개 빗물
펌프장과 수문의 안전상태를 일제히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빗물펌프장의 경우 엔진펌프및 모터펌프의 작동상태
와 전력공급계통의 이상여부를, 수문의 경우 수문을 열고 닫는 기능에 이상
이 없는지와 수문바닥에 이물질이 쌓여있는지 등을 조사한다.

시는 본청과 구청의 기술공무원 1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 구청끼리 교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