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수출이 크게 늘고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OB맥주와 크라운맥주의 지난 7월까지의
수출량은 모두 1만4천5백50kl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8천9백70kl보다 62.2%
가 늘어났다.

금액으로는 이 기간중 모두 1천45만4천달러어치의 맥주가 수출돼 작년
동기의 5백89만6천달러어치에 비해 77.3%나 증가했다.

맥주의 평균 수출단가는 kl당 지난해의 6백57달러에서 올해에는 7백18
달러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