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연 3일째 하락, 4백90선도 무너졌다.

13일 증시는 부시 미대통령이 발표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합의로
국내기업의 대북미지역 수출에 큰 타격을 줄 것이 우려됨에 따라 철강.
자동차.전자등 관련업종들이 하락세를 주도, 큰 폭으로 내렸다.

또한 현대정공의 쟁의신고설과 현대그룹 계열사의 경상이익이 크게 줄
것이란 풍문으로 매수기반이 약화, 주가하락을 부채질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였으며 종합주가지수는 어제보다
7.91포인트가 떨어진 4백84.7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