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증명위해 손가락 절단해....<매일신문>
해 보인다며 자신의 손가락을 자른뒤 강도를 당했다며 허위신고를 한
박모씨(27.공원)를 즉심에 회부.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3년전부터 내연의 관계에 있던 김모씨(37)가
최근 헤어지자고 하자 자신의 왼쪽 손가락을 자른뒤 남자3명에게
강도를 당했다고 허위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박씨는 병원에서 잘린 손가락을 치료하려다 자해의 경우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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