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 지난19일 오전 서울 원효대교부근 한강을 오염시킨 기
름유출사고 원인은 고양이라고 발표했다.
시는 합동조사반을 편성-조사한 결과 지난 18일 오후 3시쯤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 우산2리 대중음식점 `앵자산성''(대표 이우탁)의 경유보
일러 탱크에서 약 1.5드럼가량의 경유가 유출돼 떠내려온 것으로 확인
했다는 것.
조사결과 이 보일러탱크에는 유량을 측정하는 고무호스가 설치돼 있
는데 이 호스를 고정시키는 끈을 고양이가 물어뜯어 경유가 유출된 것
으로 최종 판명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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