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의 약세가 뚜렷한 가운데 주가가 이틀째 뒷걸음질 쳤다.
7일 주식시장은 최근의 거래량 감소 현상과 예탁금 유입 부진,
미수정리 매물증가등 장내요인 악화로 투자 심리가 위축 전장부터
주가가 빠지기 시작 종합주가 지수는 어제보다 8.52포인트 떨어진
603.33을 기록했다.
후장들어 대형증권사가 무더기 무배당을 실시한다는 소식이 장내에
유포되면서 증권주 중심으로 낙폭이 커지기 시작했다.
오른 종목 218개, 내린 종목 533개였고 거래량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저조, 2천4백70만주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