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피해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한국피해자학회"가 25일오전 한국교총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영석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김두희대검차장,이수성서울대교수(법학)
등 17명이 발기인으로 참여,이날 발족된 한국피해자학회는 이미 법조인,
교수등 1백50여명을 회원으로 확보, 앞으로 범죄피해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동시에 범죄예방대책등에 관한 연구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