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마사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신중권.47)소속 맹인안마사 1백50여명
은 25일 오전8시 서울시청 정문앞에서 경찰의 안마시술소에 대한 집중단속
을 완화해줄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경찰이 전날 안마시술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면서 종업원들을
무차별 연행, 영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됐다고 주장한 후 경찰에 연행된
종업원을 즉각 석방하고 앞으로 손님들의 부정행위단속때 도박 등을 한
고객만 선별적으로 단속해 주도록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