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개발(대표구자원)은 16일 국내최초로 가변형 아파트공법개발에
성공,특허청으로부터 가변형 경량벽체의 특허를 받았다.
이 공법은 아파트 내부구조를 물을 사용하는 화장실 욕실 부엌등 고정된
부분과 변경가능한 부분으로 나누어 시공하는 특징을 지니고있다.
이를 통해 변경가능한 부분은 45 정도의 규격화된 가변형 경량벽체를
간단히 해체하여 재설치하고 벽지로 마감할수 있도록했다.
또 벽체이동에 따른 내부배선과 전등배치등을 변경할수있도록 고안됐으며
소음방지를 위한 새로운 틈새메움방식도 개발했다.
럭키측은 이 공법개발로 내부구조시공과정에서 조적이나 미장공사없이
건식공법을 사용,인력절감효과를 거둘수있게됐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불법내부구조변경을 막고 합법적으로 규격화된 경량의 가변형
벽체를 이용,방수를 늘리거나 거실을 넓히고 2개방을 1개로 합치는등
변화를 줄수있게됐다는 것이다.
가변형 아파트란 입주자가 내부평형을 임의변경시킬수 있도록 개선한
공법으로 별도의 기술자와 공사비없이 주거자가 세대구성원의 취향에 맞게
벽면을 손쉽게 이동할수있도록 설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