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옥외무장관은 12일 방한중인 디 멜라 아르헨티나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상호복수비자협정을 체결키로 합의하고 투자보장협정 이중과세
방지협정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관은 아르헨티나가 지난번 IAEA이사회에서 북한의
핵안전협정 체결을 촉구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으며 멜라장관은 한국등
태평양국가와의 협력 확대를 위해 아태각료회의(APEC)에 아르헨티나가
옵서버로 참가하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한 것으로 한 당국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