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도 서울시 초.중등교원 신규 공개전형 원서접수 결과 7백80명모집에
모두 6천2백52명이 지원,평균 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8일 교육부에 따르면 국.사립 1명씩 2명을 모집하는 교육학 과목의 경우
총51명이 지원,평균 25.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명을 뽑는 일어
과목(사립대 출신)도 91명이 지원,4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국어과목은 모집인원 1백34명에 7백52명이 지원해 5.6대1 수학과목은
모집인원 93명에 6백75명이 지원,7.3대1 영어과목은 1백12명 모집에
8백75명이 지원,7.8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이는등 대부분의 과목이 평균
5대1이상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사립대 출신자들이 지원한 기술 과목(모집인원 1명)은 지원자가
전혀 없었으며 8명을 뽑는 자동차 실기교사부문과 모집인원 2명의 디자인
실기교사부문도 각각 3명,1명만 지원,미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