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현의원은 16일 오대양 집단 변사 사건과 관련,변사자들은
절대로 자살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자신과 경찰.검찰.법의학자등이
참석하는 공개토론을 열 것을 검찰에 제의했다.
김의원은 이날 하오 자신의 사무실에서 이같이 밝히고 천장위의
12.21 (3.7평)에서 32명이 함께 지낼수 없으며 <>검찰은 천장위에서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박순자씨의 손위 동서인 유제순씨가
숨지기 하루전인 28일 상오 11시께 대전에 사는 이복순씨(77.여)에게
전화를 걸어 "TV보고 얼마나 놀랬느냐.바로 해결 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 밖에서 TV를 보고 전화를 하는등 수시로 내려온 것 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또 "<>현장을 최초로 발견한 김영자씨가 시체를 본 위치에
대해 경찰과 검찰,국회에서의 답변이 달라 김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어
김씨가 외부집단으로 부터 교육을 받은 느낌을 주며 <>검찰은 마지막 숨진
이경수씨가 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마지막으로 목매 숨졌다고 발표했지만
이씨의 발바닥에 흙이 묻어있고 이중 색흔이 생기는등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며 공개토론을 통해 진실을 밝히자고 제의했다.
김의원은 이어 "검찰이 참고인으로 조사한 채권단 조청자씨(42.여.충북
영동)에게 ''김의원이 채권단의 돈을 받아 주면 김의원에게 얼마를 주기로
했느냐''는등 의원의 활동을 왜곡하는등 수사에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검찰의 정확한 수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