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5일 광주시에 평동지방공단,경북달성군에 구지지방공단등 2개의
지방공업단지를 새로 지정,오는 94년까지 개발키로 했다.
평동지방공단은 광주시광산구옥동 장록동등 6개동일원 4백98제곱
미터만 (1백50만평)를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한다.
구지지방공단은 경북달성군구지면유산리와 응암리일원 3백만제곱미터)
(90만평)를 공영개발 또는 실수요자직접개발방법으로 개발한다.
이번에 지정한 2개 지방공단은 지난 3월 제조업경쟁력강화를 위해 마련한
올해 20개 공단조성대책에 따른것이다.
이로써 올해 공급키로한 20개공단 1천9백54만평가운데 지난4월 지정한
청양 정읍 정주 영암공단등과 합쳐 6개공단 4백45만평을 지정하게됐다.
평동지방공단에는 기계 전기 전자 화학 식품업종등 3백개업체를,구지
지방공단에는 자동차 자동차관련부품업종 60개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