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개발(사장 강길원)은 18일 미 캘리포니아주에서 국내건설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최우수 건축대상을 수상했다.
이 건축상 (Model Colony Award)은 미 서부지역 상공회의소에서 해마다
경진대회를 열어 4월중 시상하고 있다.
럭키개발은 지난해 준공한 금성사 로스앤젤레스 배송센터 시공으로
산업용 건축물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건축대상을 차지했다.
럭키개발이 건설한 금성사LA배송센터는 90여개 심사대상 건축물중
시공기술과 함께 조경관리 공간활용의 유용성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성사LA배송센터 건설은 1천2백만달러의 사업비를 들여 2만2천평의
부지에 지난 89년 착공, 부지구입 설계 시공 금융업무를 일괄수행하여
지난해말 준공한 종합개발형 건축사업이다.
이 건축물은 전자제품의 애프터 서비스를 위한 기계설비를 갖춘
공장과 사무실을 겸비한 다기능 배송센터로서 온타이로시 자유무역공업
단지내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