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일본의 선행지수는 전달의 30.8%보다 오른 40.0%를 기록했다고
25일 제출된 일본경제기획청의 예비보고서가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를 개략적으로 보여주고있는 동행지수는
10월에 40.0%를 기록, 9월의 63.6%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6~12개월의 경기를 예측하는 후행지수는 9월의 56.3%보다 오른 71.4%를
보였다.
일본에서 3~6개월후의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를 구성하는
요소로는 통화량, 신규기계규수주액, 신규고용, 기업이윤지수,
투자환경지수,주택건축총면적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동행지수가 3개월연속 50%를 넘어설때는 경제상태가
팽창국면에 들어서고 3개월연속 50%이하가 될때는 침체 상태를 보여주고
있는데 일본의 동행지수는 지난 2월이래 9월까지 8개월동안 50%이상을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