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는 산업화 도시화의 진전에 따라 대단위 밀집지역에 열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원자력을 이용한 지역난방로를 개발,94년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97년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다.
20일 과기처의 원자로기술 개발계획에 따르면 지역난방로는 기존의 원자로
기술과 개량형가압갱수로 및 신형안전로기술을 접목시켜 개발한다는 것이다.
열출력은 우선 3만kw급 파일로트플랜트 2기를 건설, 경제성 안전성 신뢰성
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과기처는 내년부터 기술개발에 나서 1단계로 94년이전까지 파일로트플랜트
실험을 마치고 2단계로 대덕연구단지내에 난방로를 설치, 96년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으로 개발, 9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지역난방로에는 특별한
운전요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워크어웨이(Walk-away)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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