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2천 5백명의 대원들이 자연과 더불어 심신을 단련하며 우정을
다진 제 8회 한국잼버리대회가 8백 9일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요평들
대회장을 뜨겁게 달구고 15일 하오 8시 폐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중필 민자당 최고위원과 이상용 강원도지사등 내빈과
7개국가 외국대원 "한국스카우트 대원및 지도자 전원이 참석한 폐영식은
속초 고등학교 취주악단의 입장음악으로 시작돼 잼버리 노래와 기수단,
총재단의 입장, 스카우트선서와 치사, 격려사 참가패 전달, 폐영선언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