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오는 9월 개막되는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
기간중에 약 15 만명의 외국관광객들이 자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북경방송이 11일 보 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경방송은 ''90년 북경국제관광위원회
회의''(7.10)에서 발표 된 자료를 인용, 올 6월말까지 북경을 방문한
외국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46만3천명에 달했는데 9월에 진행되는 아시안게임이
다가옴에 따라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전하면서 그같이 밝혔다.
이 방송은 또한 올 2/4분기의 외국관광객수가 1/4분기에 비해 72%정도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