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현대등 대형가구업체의 미국시장 진출노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내 가구전시회 참가나 쇼룸의 개장등 미국
시장확대를 위한 가구업체의 노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보루네오가구는 캘리포니아에 5만2천평규모의 현지공장을 건설하는 동시
맨하턴과 뉴저지에 각각 1천5백평, 5백평규모의 쇼룸을 설치중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약 1천5백만달러를 들여 맨하턴에 11층규모의 건물
을 임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내년부터는 미국내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시카코의 네오크쇼
(Neoconshow)를 비롯 뉴욕, 하이포인트등의 대형가구전시회에 적극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이미 지난 82년부터 하이포이느ㅌ에 2백30평규모의 쇼룸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가정용가구 전문전시회인 하이포인트쇼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왔는데 지난해 전시회참가로 약 1천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 회사는 주로 현지 자회사를 통해 전시회에 참가해 왔고 최근에는 OEM
방식의 수출을 늘려가고 있으며 전문디자이너를 고용하는등 미시장 진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관련업계에서는 미국이나 EC시장에서는 대부분의 가구판매가 전시회
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어 이들 지역의 마케팅을 강화, 수출확대를 기하기
위해서는 전문전시회에의 참가가 긴요한 것으로 지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관련단체나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