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분규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 3월말 현재 확인서발급 1건불과 ***
11일 중소기협중앙회에 따르면 3월말현재 노사분규피해확인서 발급은
1건 (피해액 7억원)에 불과, 노사분규로 인한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피해확인서발급은 102건으로 피해액이 340억원에
이르렀으며 지난 한햇동안의 피해확인서발급은 208건, 963억원이었다.
피해확인서 발급이 이처럼 줄어든 것은 노사분규발생건수가 30여건에
불과,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데다가 노사화합분위기가 조성돼 대화를
통한 해결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 기협, 체불중기등에 긴급자금 ***
기협은 4~5월 임금교섭시즌이 본격화 되더라도 노사쌍방간의 분규자제
심리가 크게작용, 분규피해는 그다지 크지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기협은 분규로인한 입금체불 또는 부도우려가 있는 기업에 대해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