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교부장 연전은 1일 한국과 중국(중공)은 현재 민간차원의 무역을
하고 있을뿐이며 공식관계 수립에 대해 중국측이 냉담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따라서 한국과 대만과의 외교관계에는 아무런
단교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대만 관영통신 중앙사에 따르면 연전 외교부장은 이날 입법원에서의
질의답변 가운데 한위원으로부터 한국과 대만간에 단교위협이 있는지에
관해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