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은 16일 충북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에 국내 최대규모의
첨단 "원료의약품 종합콤비나트"준공식를 갖고, 세파계 항생제의
중간원료물질인 7-ACA등 원료의약품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대지 4만평에 건평 1만8,000평 규모인 대소공장은 1차로 총400억원을
투입, 건평 6,000평규모의 원료의약품 생산공장을 이날 준공한 것이다.
*** "종합제약 컴플랙스" 단지로 확대계획 ***
이 공장에서는 7-ACA를 이용한 세파졸린/세포탁심등 30여가지 세파계항균/
항생제를 만들어 내며, 앞으로 완제의약품과 의료용구공장까지 건설,
원료에서 완제품생산까지 일관된 대규모로 종합제약컴플렉스"단지로
확대된다.
7-ACA는 최근 페니실린항생제와 대체되고 있는 강력한 항생제로,
제일제당은 여간 60여톤을 생산해 6톤은 국내 제약회사에 공급, 수입품과
대체시키고 54톤은 수출키로 했다.
이미 중국에 대해서는 수출이 개시되고 미국 일본 이태리등 선진
제약회사와도 수출상담이 진행중이다.
한편 페니실린계 항생제들은 부작용이 있어 세파계항생제로 급속히
대체되고 있는데 세파계 항생제시장규모는 87년기준 37억달러이며
매년 그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